궁금했다. 맛은 물론, 매장 컨셉부터 인테리어,
패키지 디자인, 집기기구 하나까지.
노브랜드는 쓱배송으로 주문할 때마다
장바구니에 늘 담겨져있는
나의 페이보릿 제품 중 하나.
잊고 살았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기억 속에 잊혀진다는 얘기는 참말.
그러던 어느 날 멀지 않은 곳에
노브랜드 버거 매장이 떡하니 나타났다.
차를 타고 가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놀람반 설렘반ㅋ
다음을 기약하며 눈도장 콕 찍었더랬다.
늦은 오후 마트 다녀오는 길에
그다지 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매장을 보고는 지나칠 수가 없었다.
입구에서부터 노브랜드의 시그니처
옐로우색상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거기다 모델 한현민의 매칭이 신의 한수,
브랜드와 너무 찰떡이다.
매장 안은 화이트와 옐로우의 조화로
깔끔한 느낌을 주었고
입구 왼편에 배치 돼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시작ㅋ
버거 종류가 생각보다 많았다.
미트마니아, 그릴드불고기, 산체스 등등
살짝 고민하다가
무난하게 베스트 메뉴
NBB 시그니처 세트로 결정!
번호표를 받고 5분도 안돼서
오더한 세트메뉴가 나왔다.
매장을 여기저기 찍고 싶었는데. 하하;;
시간이 애매한 시간에 갔는지
기다리는 손님이 없긴 했다.
와우~ 패키징이 이렇게 예쁘다구?
사진 백만장 찍고싶게 만드는
컬러풀한 프린팅이 맘을 사로잡았다.
쨍한 노란바탕에 검정색 굵은 영문체가
눈에 확 들어왔다.
왜 더내? 이걸로 충분해.
노브랜드버거의 슬로건이란다.
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는 문구다.
참! 탄산음료는 컵만 준다.
탄산음료를 직접 뽑아가도록
한 켠에 머신기가 놓여져 있다.
플로어에 머신기가 놓여져 있다는 건
무한리필 가능하다는거겠지?
하우스 스페셜 메뉴로
소떡롤과 피자바게트도 있다.
오더 들어올때마다 댑혀주는? 시스템인가 보다.
집에 들어가 오벌형 접시에 올려놓기만 했는데
멋진 플레이팅이 되었다. 색감 굳b
포장을 열자 햄버거 빼꼼ㅋ
메뉴 속 사진처럼 비쥬얼이 알차보이진 않았다.
살짝 불맛 나는 패티에 슬라이스된 토마토와 양파,
그리고 노브랜드만의 특제소스. 맛은 so 무난.
치즈가 두 장 들어가서인지
치즈 맛이 강했고 내 입맛엔 좀 짰다.
같이 나온 웨지감자st. 포테이토는 식었는지
뭔가 포슬포슬한 식감이.
난 겉바속촉 부드러운 식감이 좋은데;;ㅎ(이건 개취)
이마트 PB상품으로 시작해
하나의 전문점으로 성장한 노브랜드.
버거매장에서 또 다른 어떤 획기적인 매장이
생겨날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거여역점 영업시간
Open Hour 월~일 : 10:00~22:00
+ 재구매 의사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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