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겨울캠핑!
가끔 즉흥적인 여행 또는 캠핑을 다닌다. 뻐킹 코로나때문에 반복되는 집콕생활이 물려갈때 쯤 룸메가 미니멀 캠핑을 제안했다. 얼마전 하남 스타필드에서 구입한 소고기를 냉장고에서 꺼내보이며'갈빗살인데 숯불에 구워먹으면 기가 맥혀!' 라며 자신있게 나의 침샘을 자극시켰다. '그려, 대신 사람 적은 곳으로 가보자고' (레고레고)결국 우리가 선택 한 곳은 모곡 밤벌 유원지 근처강가. 모곡 밤벌 유원지는 캠핑장으로도 유명한 곳인데, 유원지가 있는 홍천강에는 쏘가리, 메기 등 민물고기가 많아서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료로 캠핑을 즐길수 있다는 것!! (굳굳) 허나, 유원지는 요즘 시국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있었고, 유원지 지나서의 강가는 그나마 한산했다. 적정거릴 두..
반짝일탈
2020. 4. 12.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