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꽁비에뜨 소금꽃버터 (la Conviette) 역시 이런 맛이었군ㅋ

 요새 핫하다는 라꽁비에뜨 버터!
버터계의 에르메스라 부른다지?
참새가 방앗간을 걍 지나칠리없지ㅋ
냉콤 한 박스 주문ㅋ

 

짜~란
겉박스며 낱개포장이 넘 취저 :D
이 버터는 퍼스트클래스 기내식과
5성급 호텔에 공급된다는 사실
그야말로 럭셔리 버터라구~

 

 
프랑스 서해안 누아무티에(Noirmoutier)
에서 채취한 소금꽃을 넣어 만든 버터로

이 소금꽃으로 말할 것 같으면,
칼슘, 마그네슘, 구리, 요오드, 인등의
미네랄이 매우 풍부한
프랑스 최고급 바다소금이란 것

 

 
뭔가 어수선한 아침상ㅋㅋ
꽃접시 위에 얹어놓은
앙증맞은 버터가 눈에 띄네ㅎㅎ

잘 구운 나폴레옹 감자식빵과
직접 만든 감자슾도 함께 준비했다ㅋ

 

 
바삭한 식빵 위에
버터를 거침없이 쓱쓱- 바르고

한 입 베어먹자
버터향 한 가득~

소금꽃 버터라해서
짠맛이 강할 줄 알았는데
은은하게 퍼지는 짭쪼름한 맛이랄까?
끝 맛은 고소함을 베이스로한 감칠맛이..
무엇보다 버터의 풍미가 확- 느껴지는

'라꽁비에뜨 소금꽃버터'


다음엔 라 꽁비에뜨 플레인으로
먹어봐야지 :D